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박호근 목사)는 8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지시한 신사동운동 건은 보고하고, 절차에 따라 계속 연구하기로 했다.

이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현표 교수(실천신학)가 제출한 원고는 신사도운동의 유래에서부터 현상, 문제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양 교수는 “신사도운동은 비성경적이며 비개혁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대위는 이밖에 9월 첫째 주일을 이단경계주일을 지키기로 했으며, 이때 세월호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구원파에 대한 경계도 삽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단상담소의 한 회기 사역도 보고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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