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부총회장 우성기 장로가 4월 4일 새벽 1시경 소천했다. 향년 91세.

1923년 7월 27일에 태어난 고 우성기 장로는 53년도에 장로장립을 받았다. 이후 교단 내 주일학교, 청장년면려회, 남전도회, 장로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75년도에는 총회회계, 92년에는 부총회장으로 당선돼 교단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우성기 장로의 발인예배는 4월 7일 오전 6시 서성로교회(김장교 목사)에서 총회장으로 치러졌다.

총회서기 김영남 목사 사회, 부총회장 김신길 장로 기도, 부총회장 백남선 목사 설교, 회계 최수용 장로 약력소개,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호영 장로·서성로교회 김승렬 장로 조사, 김장교 목사와 유족대표 우종철 장로 인사, 증경총회장 정준모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발인예배가 진행됐다.

고인은 경산시 유곡동 가족묘지에 안장됐으며, 유족으로는 김이금 사모와 2남 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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