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반야월교회 필두로 4개 권역서 개최


개혁주의 예배회복을 위한 권역별 세미나 및 제5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지역준비기도회가 4월 1일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를 필두로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제98회기 총회장 공약이자, 역점사업 일환으로 전개되는 이번 예배회복 세미나는 개인 중심의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의 개혁신앙을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총회산하 전국 교회에서 동시에 영적 회개운동을 실시하여 교단 정체성 회복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4월 1일 반야월교회에서 열리는 영남지역 1차 세미나와 4월 3일 서울 한성교회(도원욱 목사)에서 열리는 서울·서북지역 세미나는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가 평신도가 알아야 할 개혁주의에 대해 강의한다.

호남지역 세미나는 4월 4일 광주미문교회(백남선 목사)에서 열리며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가 강의를 맡고, 이규왕 목사(수원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서는 중부지역 세미나는 4월 1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자는 3월 31일까지 총회홈페이지(www.gapck.org)에 등록하여 신청하면 된다.

준비위원장 김영남 목사는 “안명환 총회장님 공약사업 중 첫째가 무너진 예배를 살려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는 것”이라면서 “개혁주의 예배회복을 통해 대각성 영적 운동으로 전개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배회복 세미나의 분위기를 제51회 목사장로기도회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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