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준비위원과 운영위원을 분리하여 기도회를 준비키로 결의하고, 현 총회 정임원을 준비위원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운영위원장에는 정병갑 목사(일산신성교회), 운영위 서기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선임하고, 위원에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와 주연종 목사(사랑의교회)를 각각 지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주 강사로 피터 릴백 총장(미국 웨스트민스터대) 메덴 블릭 총장(미국 칼빈대 신대원), 정규남 총장(광신대)을 세우기로 했으며, 주제는 예배 열방 선교 통일 등을 담아 운영위원회에서 기획하여 보고토록 했다.
이와 함께 목사장로기도회를 앞두고 지역별로 예배회복을 위한 집회를 개최키로 결의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준비위원회에 일임하여 진행토록 했다. 4월 1일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를 필두로 열리는 지역별 순회 기도회는 4월 3일 서울 한성교회(도원욱 목사), 4월 4일 광주 미문교회(백남선 목사), 4월 1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제5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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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근 기자 harik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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