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연회장, 여전련회장, 장로연회장, 주교연회장, CE회장, 예장출판사장


민족위한 기도회 준비 집중

전국남전도회연합회

▲ 회장 양성수 장로
201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인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남전도회 100만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큰 희망과 새로운 각오로 출범한 제33회기가 벌써 4개월이 되었습니다. 국내 교회설립, 해외 교회건축, 연말연시 장애우 시설 및 보훈병원 위문예배, 화재로 전소된 미자립교회 지원 등 바쁜 일정이었습니다.
새해에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있을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 역대 가장 많은 회원들이 모이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은혜 받고 기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원들이 40일 동안 릴레이 기도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입니다. 5월 10일 육군훈련소에서 3500여 명에게 진중세례식을 베풉니다. 장병들이 십자가 군병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군복음화에 산실인 이 뜻 깊은 행사를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입니다.

한 회기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사업계획 하나 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의 일을 열심히 감당하겠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이 섬기는 교회가 은혜 가운데 부흥 성장하고, 가정과 사업장이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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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학교 설립 위해 매진

전국여전도회연합회

▲ 회장 정수자 권사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는 올 회기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 건축되는 신학교 설립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1970년 김순일 선교사를 파송함으로서 시작된 태국 선교는 현지인 사역과 더불어 신학생 양성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도인 방콕 중심의 사역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태국 북동부 지역은 아직도 복음의 손길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역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와 헌금으로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전도회는 교단설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산동성에 기념교회를 이미 건축하여 헌당하였고, 여전도회 트랜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군 선교는 지금도 쉬지 않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각 지역 미자립교회 지원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정세가 어지러운 이 때,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새터민 지원과 북한교회 재건에도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들은 여전도회가 비전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일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며 후원을 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에 선한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총회산하 전국 교회와 증경회장님을 비롯한 100만 여전도회 회원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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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물파기 사역에 진력

전국장로회연합회

▲ 회장 이호영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3회기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복음전도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일을 통해 오지에서 수고하시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겠습니다. 내년 여름 개최하는 제36회 하기 수련회 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서 위로할 계획입니다.

해외선교를 위해 아프리카와 제3세계에 교회를 세우고 우물 10곳을 파는 일을 하겠습니다. 1월 23일 실행위원회가 끝나면 곧바로 일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오는 8월 장로회연합회는 해외선교지를 방문, 교회헌당식과 우물 중수식을 가질 것입니다. 특별사업으로 구제, 신학교와 새터민 지원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장로회의 내실을 기하는 일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숙원인 장로회 회관 건립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36회 하기수련회를 갖고 장로들의 영성 회복을 도모하고 헌신을 다짐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2월에는 신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수련회를 갖고, 한 회기동안 봉사할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단합을 다짐할 것입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섬김의 본을 보임으로 전국 교회 장로님과 교단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교단 지도자들과 목회자,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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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미래’ 주교교육 최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 회장 김정호 장로
한국 교회와 교단의 미래는 주일학교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일으키라’(수 1:8)는 표어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어려서부터 주일학교 학생들이 말씀을 통해 양육되고 훈련되고 변화될 수 있도록 금번 회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충남 연무체육공원에서 전국주교 임역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함께 모여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갖고 한 회기를 헌신하기를 다짐하였습니다.
1월 9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전국성경고사/암송/찬양/율동/워십경연대회)에는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게 됩니다. 또한 2월 14일부터 15일에는 ‘신년교사교육대회’가 충남 금산에 있는 심천웰빙타운에서 개최됩니다.

1월 13일부터 개강하는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은 매년 우수한 찬양율동 강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3·4월에는 ‘해외 어린이성경학교와 교사강습회’를 통하여 해외선교와 미개발국 주일학교 교사들과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전도하는 사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5·6월에는 교단산하 100여노회 주일학교에서 실시되는 강습회를 순방하여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입니다.

8월중에는 전국교사 및 지도자 수양회를 개최하여 지치기 쉬운 교사들에게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참된 쉼을 통해 충전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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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CE대회’ 성공 힘쓸 터

전국CE

▲ 회장 노효진 집사
기독청장년면려회는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생활원리를 기본 바탕으로 하는, 20세부터 50세까지의 젊은 신앙운동 공동체입니다. 2014년에는 선배들이 이루어놓은 오랜 역사 가운데 좋은 전통을 계속 계승하고 내실을 기하는 새로운 회기가 되도록 힘써 섬기겠습니다.

2014년에는 우리나라에서 28년 만에 열리게 되는 세계CE대회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제27차 세계CE대회는 전국CE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성공적으로 치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은 물론, CE운동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리라 믿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사업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힘들고 어렵게 공부하는 신학생 돕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신학생들 또한 CE의 연령층인데 우리 연합회가 적지만 정성껏 돌아본다면 신학생들이 졸업 후 목회사역을 할 때 CE의 미래는 밝아질 것입니다.

로컬CE 활성화와 재조직,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선·후배와의 만남, 구호사업, 해외선교 비전트립을 통하여 내실을 기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서로를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며 나로 인하여서 전국CE가 부흥되고 발전될 수 있다는 각오로, 모든 임역원들이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섬긴다면 전국CE는 분명히 부흥해 갈 것입니다.

전국CE가 교제와 사랑,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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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권 확보로 새도약 준비

예장출판사

▲ 사장 유병근 목사
새해에는 예장출판사의 찬송가 출판권 확보와 함께 새로운 전기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교단 뿐 아니라 문서 선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성경 찬송 출판 사업은 우리 교단 뿐 아니라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입니다. 교회의 예배와 신앙생활의 근간이 될 뿐 아니라 한국교회 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중요한 일이기에, 다른 어떤 서적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요성을 갖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예장출판사는 이러한 중차대한 사명을 깨닫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에도 예장출판사가 헤쳐나아가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 성경 찬송에 대한 다양한 성도들의 요구 교계 안팎으로 빗발치고 있으며, 출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논의가 때마다 수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가 단지 의견으로 그치지 않고, 유익한 방향으로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상황에서 개발 및 출판을 할 수 있는 출판권 문제의 해결이 필수적이며, 내부적으로는 전문적인 연구 및 기획이 필요합니다. 새해에는 예장출판사가 앞장서서 이 일들을 선도하며, 새롭게 괄목상대하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애쓸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해에 우리 교단이 찬송가공회와 성경 찬송 사업의 주체가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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