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회 회장 김기원 목사(오른쪽)가 연합수련회에서 육군훈련소 새예배당 건축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회장:김기원 목사)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속초 추양하우스에서 제9회 임원 및 각 지회 연합수련회를 갖고 전군 신자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수련회에는 중앙회 임원과 전국 17개 지회 임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강과 저녁집회 등을 통해 선교 사명을 다졌다. 또 저녁집회 후에는 지회별 모임을 갖고 지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련회에서는 특별순서로 또 육군훈련소 새예배당 건축헌금 1억원을 전달해 총 3억원을 완납했으며, 대구지회에서는 22사단에 제설기 5대를 기증했다.

수련회 특강 강사로는 김영남 목사(총회서기), 김승렬 장로(자문위원)가 나서 각각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 ‘군선교 장기발전 계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저녁집회는 김기원 목사(회장)와 오정호 목사(명예회장)가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저녁예배에서 군목들과 군선교사들, 군선교회의 사명감당, 기독간부들과 군종병들, 훈련소교회 건축과 1004개 군교회, 장병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합심해 간절히 기도했다.

22일 개회예배는 박성순 목사(대구지회 증경이사장)이 설교했으며, 김진영 장로(전 육군참모총장)가 격려사를, 이학수 목사(MEAK 사무총장), 서성국 소장(보병 22사단장), 서홍종 목사(총회군목부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외 진용훈 목사(서울남부지회)와 권성묵 목사(증경회장)가 새벽예배와 폐회예배 설교자로 나섰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