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후보 김영남 목사, 회록서기 후보 최우식 목사, 회계 후보 최수용 장로


서기 후보 김영남 목사

“신뢰받는 행정에 역점”


총회 서기가 되면 무엇보다도 총회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회기를 보내면서 총회의 정치적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정치적으로 흔들리면 사업도, 사업의 성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둘째, 임원간 화합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총회장을 잘 보필하면서 임원간 상호 존중하고 섬김을 통해 임원들이 화합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셋째, 공정한 행정집행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총회는 140여 노회와 1만2000여 교회가 소속한 거대 교단입니다. 따라서 공정한 행정처리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총회 서기로서 총회가 부여한 권한에 따라서 총회의 전통을 지키면서 총회의 유익과 안정, 그리고 약자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는 행정집행을 통해 더욱 탄탄한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1957년 7월 5일생(만56세) △서인천노회 인천새소망교회 시무 △1983년 4월 임직(경기노회) △개신대학원대학교 제75회 졸업 △총회 전도부장 역임 △총회 합동위원 역임 △현)부서기

------------------------------------------------------------------------------

회록서기 후보 최우식 목사

“총회비전 적극 돕겠다”


지난 제97회 총회 임원으로 등단하자마자 터진 사건들은 쏟아버린 물을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처럼 슬프고 암울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 총회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금 회복의 길을 열고 계신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새로운 한 회기를 맞이하며 금번 총회에는 다시는 그러한 비극적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 회기 총회장님께서 총회 발전을 위한 비전을 구현하시도록 돕기 위해, 임원들과의 화합을 위해, 성실한 업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후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복된 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구체적이고, 정확한 회의록을 남기는데 혼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추된 총회 위상을 회복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총회를 이루는데 힘쓰겠습니다.

△1953년 8월 19일생(만60세) △목포서노회 목포예손교회 시무 △1987년 10월 임직(목포노회) △총신신대원 제79회 졸업 △총회 신학부장 역임 △총회 이단대책위원 역임 △현)총회 WCC대책위원

-------------------------------------------------------------------------------

회계 후보 최수용 장로

“투명한 재정관리 진력”


총회 100주년 역사 속에서 지난 날 잘못된 관행은 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갖도록 봉사하겠습니다. 또한 총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분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재정을 잘 관리하여 귀한 물질이 헛되게 사용됨이 없이 구별되는 헌금으로 총대들이 공감하는 곳에 쓰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98회 총회에는 정말 필요한 곳에 물질이 한번 사용되면 열배의 효력이 있도록 지출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에 재정이 잘못 사용되면 과감하게 총회장님의 재가를 받아 즉시 감사하여 바로잡아 나가도록 할 것이며, 총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투명한 재정관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로로서 부끄러움 없이 본이 되는 신앙인의 길을 지키려고 합니다. 

△1950년 4월 3일생(만63세) △수도노회 열린교회 시무 △1995년 10월 임직(수도노회 열린교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역임 △현)총회군선교회 사무총장 △현)장로신문 부이사장 △현)(주)영일전업 대표이사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