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총회장·부서기 3파전 … 선관위 내달 2일 후보자 심의


제98회기 총회임원 후보 접수 마감결과 예상대로 노회에서 추천을 받은 입후보자들이 대부분 등록을 마쳤다. 하지만 동대구노회에서 장로부총회장으로 추천을 받은 김명식 장로와 경남동노회에서 부회록서기로 추천을 받은 서광호 목사는 등록을 하지 않았다. <사진은 등록순>

6월 10일 마감결과 제98회기 임원 입후보자는 총회장 안명환 목사(황해)를 비롯해 목사부총회장 백남선 목사(광주) 김영우 목사(충청) 박덕기 목사(남광주), 장로부총회장 김신길 장로(대구수성), 서기 김영남 목사(서인천), 부서기 이규삼 목사(산서) 이은철 목사(서한서) 권재호 목사(서울남), 회록서기 최우식 목사(목포서), 부회록서기 김정훈 목사(남부산남), 회계 최수용 장로(수도), 부회계 김두봉 장로(강원) 서병호 장로(동전주) 등이다.

이로써 목사부총회장과 부서기는 각각 3명, 부회계는 2명이 등록하여 경선이 예상되며, 단독 입후보한 장로부총회장과 부회록서기는 총회 현장에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부 임원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정임원으로 바로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선거관리위윈회는 7월 2일 전체회의를 갖고 입후보자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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