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총회장:정준모 목사)는 5월 9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고흥보성노회와 군산동노회 수습을 위해 남상훈 장로 김영남·최우식·최수용·이형만 목사 등 5인에게 맡겨 조정토록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수원 남수원 경기서 용인 등 수원지역 4개 노회가 제출한 수원신학교 대표자 변경 건은 남상훈 장로 김형국·김영남·최우식 목사 윤선율 장로 등 수습위원 5인에게 맡기기로 했다.

정치부가 요청한 시민권자 당회장직 수행여부 청원 건은 총회실행위원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아이티 관련 근로자 임금 청구 건은 아이티헌금 유용 건이 조사 중에 있는 관계로 총회 예산에서 먼저 처리한 후 아이티 헌금에서 후 정산키로 했다.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 이중직 적용에 관한 이의 건은 지난 제84회·제91회 총회결의를 일률적으로 적용키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총대천서시 이중직 적용을 제외키로 했으며, 대구수성노회 이태연 목사의 직무유지에 대한 질의 건은 현재 재판국에 계류 중인 사안과 병합하여 처리토록 재판국에 이첩키로 했다.

서수원노회가 제출한 함남노회 총대천서 제한 요청 건은 천서위원회에 넘기기로 했으며, 총신대 이사파송 규칙 시행 건은 총회규칙대로 전국 노회에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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