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붙어가는 엉겅퀴가 더 멀리 갑니다(슥 4:6∼10)
[가정예배] 붙어가는 엉겅퀴가 더 멀리 갑니다(슥 4:6∼10)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 김필곤 목사
  • 승인 2013.0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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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곤 목사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을 기록한 <스위치>(칩 히스·댄 히스 저)에서는 코끼리 비유를 통해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성은 부정적인 면을 보기 좋아하기 때문에 ‘밝은 점’, 긍정적인 면을 보게 하고 모호성을 없애고 명료하게 단순화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코끼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라는 것입니다. 이성과 달리 감정의 영역은 설득으로 변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자기 정당화의 전문가여서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 줄 알면서도 끊지 못한다고 합니다. 코끼리가 걷게 하기 위해서는 보고 느끼게 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지도를 통해 가는 길을 구체화하라고 말합니다. 코넬대학에서 식품 및 브랜드 연구소를 운영하는 브라이언 원싱크는 극장 앞에서 공짜로 음료수 한 병과 맛없는 팝콘 한 통을 제공하였습니다. 실험은 “더 큰 통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먹게 될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연구 결과는 지역과 영화의 종류와 상관없이 큰 그릇에 먹는 사람들이 더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팝콘을 덜 먹게 만들고 싶으면 작은 용기를 제공하면 된다고 합니다. 종종 사람의 문제처럼 보이는 것이 실상은 상황의 문제라고 합니다. 상황을 바꾸어주면 사람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성전을 짓다 주변 사람들의 방해로 16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16년 동안 이루지 못한 일 어떻게 이룰 수 있겠습니까? 내 힘으로 안 될 때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여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하면 태산도 막을 수 없습니다(7). 성령으로 말하는 스데반을 당할 자 없었고(행 6:10), 성령에 충만하며 일하는(행 13:9) 사울의 앞을 막을 자 없었습니다(행 13:6∼12). 사람의 힘으로 할 때는 쉽게 지치고 포기하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할 때 시작한 일은 기어코 마치고야 맙니다(9). 성령의 능력으로 하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멸시받지 않습니다(10). 성전재건을 착수한 날 솔로몬 성전과 비교해 너무 초라했습니다(학 2:3). 그러나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이 성전은 결국 솔로몬 성전보다 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기드온이 겁쟁이였으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니까 모든 지파가 협력을 합니다(삿 6:34∼35).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간 베드로도 성령의 충만하니까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설교하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성령 충만이 답입니다. 올 한해 성령 충만 받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요 7:39), 회개하고(행 2:38∼39), 기도하며(눅 11:13),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행 5:32).

심야기도회에 온 가족이 참여하여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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