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세상은 부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함께 살아갑니다. 우리는 재물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재물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첫째, 우리는 재물 때문에 영원한 천국 가는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19∼23). 부자는 이 땅에서는 얻을 것을 다 얻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마지막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옥에 갔습니다. 재물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우리는 내게 주신 재물로 현세에서 상급 받을 기회로 살아야 합니다(24∼26). 부자는 호화로운 집에서 날마다 잔치를 하면서 자신의 집 앞에 버려진 노숙자는 외면합니다. 이름을 알 정도고 그래도 양심이 있기에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거지 나사로에 대해 무관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상급 주시려고 보낸 사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셋째, 우리는 내게 있는 재물로 생명을 구원하는 생명 나눔에 쓰임 받아야 합니다(27∼31). 부자가 죽어 지옥의 형벌을 받자 아직 죽지 않은 다섯 형제들이 불쌍하여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자신의 형제들에게 보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사람들을 구원시키는 것은 현세에서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올해 어려운 한 사람을 가족이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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