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우울할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기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첫째, 우리는 상실로 우울해 하지 말고 어떤 경우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스바냐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상실될 것을 생각하며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 없어져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둘째, 우리는 자기 비하로 우울해 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시기 때문에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 비하의 사고 그물망을 가지고 있으면 늘 우울하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셋째, 우리는 미래를 비관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를 명성과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회복시키기 때문에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울하게 사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는 미래를 비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형벌을 제거하시고 용서해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날에 우리를 괴롭히는 자들을 다 벌하신다는 것입니다. 온 세상에서 수욕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돌아가며 하루에 하나씩 유머를 문자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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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곤 목사 e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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