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오늘 하나님은 말씀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건강은 웃음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잘 웃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김종인 원광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60대 이상 389명을 분석했습니다. 100세 이상 사는 노인 109명, 80∼89세 노인 135명, 60∼69세 노인 145명을 3개 집단으로 나눠 그룹 간 장수 요인을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100세를 넘겨 장수하는 노인은 80대 노인보다 10배, 60대 노인보다 12배 더 많이 웃는다고 합니다. 박장대소와 요절복통으로 웃으면 650개 근육, 얼굴근육 80개, 206개의 뼈가 움직이며 에어로빅을 5분 동안 하는 것과 같아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하여 신체는 시원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활력이 솟구치고, 늘 긍정적인 상상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 조지 굿하트는 ‘사람의 생각은 몸에 존재하는 60조 개의 세포가 가장 빨리 눈치 챈다’고 했습니다. 생각은 순식간에 온 몸의 세포에 영향력을 끼칩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도 계획이 필요하듯 건강하게 살려면 웃음 계획도 필요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전도서 3:22)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이들은 하루에 대강 400번을 웃지만 어른이 되면서 하루 6번 정도로줄어든 답니다.
가족이 웃음 계획을 세워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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