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왜 사람은 다툴까요? 오늘 성경은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1). 플라톤은 “모든 전쟁의 근원은 욕심에 있다”고 했습니다. 욕구 충돌, 가치관의 차이, 감정의 충돌에서 다툼이 생길 수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과도한 욕심 때문입니다. 다툼의 결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툼의 결과는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악화됩니다(2). 기도하지 않게 됩니다(2). 기도하되 목적이 잘못된 기도를 합니다(3). 자신이 갖고 싶을 것을 가지려고, 자신의 옳음을 입증하기 위해 상대를 꺾을 수 있는 인간적인 방법을 모색하며 법정에 고소, 고발까지 하지만 결국 능히 취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버립니다(4,5). 다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욕구를 조절하고 가치관을 맞추고 감정을 일치시킬 수 있지만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 성경은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것을 말씀합니다(6). 서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손을 깨끗이 하라.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애통하며 울지어다.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어라, 주 앞에서 낮추라”라고 말씀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10,6).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7).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회개하여야 합니다(8,9).
교회에서 충돌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화해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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