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두는 것입니다.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둡니다. 심든 대로 거두는 법칙은 인생 전반에 적용되는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욥 4:8)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성경은 심음과 거둠의 법칙을 말씀하면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7)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에게 좋은 것을 심으라고 말씀합니다(6). 말씀의 좋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목회자들이 조롱받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목회자에게 심어서 손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육체의 열매를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성령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8). 육체의 열매는 5장 19∼21절까지 나와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5장 22∼23절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에 따라 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갈 5:16,25). 그러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심어야 합니다(9,10). 선을 행하면 반드시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때가 이르면 거둘 때가 있습니다. 기회 있는 대로 착한 일을 심어야 합니다.
섬기는 교회 목사님에게 용기를 주는 문자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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