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총회장 4명 출사표
부서기·부회계 3명씩 등록

 

제97회 총회 임원 후보자들의 등록이 6월 11일 오후 5시 마감됐다.

올해 총회 임원후보 등록은 총회장, 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 회계를 제외하고 모두 3~4명의 후보가 지원해 예년에 비해 경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직위는 목사부총회장이다. 서울서북지역 몫인 목사부총회장에는 모두 4명의 목회자가 출사표를 던져 가장 치열한 경쟁을 치르게 됐다. 호남 중부지역 몫인 장로부총회장도 2명의 후보가 총회를 위해 일하겠다고 나섰다. 부서기와 부회계 직위에도 각각 3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하게 됐다. 한편 노경욱 목사와 원영태 장로는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으로 추대됐으나 등록을 하지 않았다. 제97회 총회임원 후보 등록자는 다음과 같다.

▲총회장:정준모 목사(서대구노회 성명교회), 목사부총회장:안명환 목사(황해노회 수원명성교회) 이태선 목사(함북노회 승리교회) 정평수 목사(성남노회 만남의교회) 황원택 목사(함남노회 신창교회), 장로부총회장:남상훈 장로(북전주노회 삼례동부교회) 정회웅 장로(이리노회 이리어양교회), 서기:김형국 목사(동대구노회 하양교회), 부서기:김성원 목사(전남노회 광주중흥교회) 김영남 목사(서인천노회 인천새소망교회) 김인기 목사(중경기노회 성장교회), 회록서기:김재호 목사(평서노회 동산교회), 부회록서기:최우식 목사(목포서노회 목포예손교회), 회계:윤선율 장로(안동노회 대흥교회), 부회계:김재은 장로(평양노회 영암교회) 이재천 장로(서한서노회 대한교회) 최수용 장로(수도노회 열린교회). <이상 정·부임원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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