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이사장:조기흥)는 23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울YMCA 본회 대강당에서 제 10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울YMCA는 이사에 박옥식, 성기백, 오창일, 이기열, 조재원, 한준길 이상 6명과, 감사에 심규성, 차년도 공천위원에 김성은, 김종국, 도희수, 반진수, 조용태 이상 5명을 새로 선출했다.
서울YMCA 조기흥 이사장은 “서울YMCA 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서울YMCA 운동의 체계적 수행을 위해 마련된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2012와 더불어 ‘화합과 협력’, ‘상생과 평화’의 신문화 창조에 기반을 둔 리듬프로젝트의 사업 과제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직원과 회원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YMCA는 초대 한국인 총무를 역임한 월남 이상재 선생의 일대기를 담아낸 ‘조선 청년의 횃불, 월남 이상재’ 연극을 2.8 독립운동의 산실인 일본에서 시작해 인천, 울산, 대구, 부산, 광주, 서울, 대전 등 전국 규모의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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