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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열정 담아 갑니다”파키스탄 데이비드 조지 선교사, 교회 건축중

   
   
“한국교회로 인해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고향인 파키스탄 곳곳에 교회와 학교를 지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데이비드 조지(Rev. David George) 선교사는 파키스탄인이다. 그러나 누구보다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한국교회의 신앙 열심을 파키스탄에 옮겨 심고픈 한국교회 전파자다. 파키스탄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조지 선교사는 2001년 신학공부를 위해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총신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와 신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2009년에는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에서 파키스탄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파키스탄을 떠난 지 8년 여 만에 한국교회의 신앙을 품고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다.

“24시간 기도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배운 것들을 파키스탄에서 다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조지 선교사  
 
조지 선교사의 사역은 크게 목회 사역과 교육 사역. 교육 사역으로는 구주란왈라 시에서 월드라이프미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0여 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데, 절반은 기독교인, 절반은 무슬림 아이들이다. 교육과 함께 성경을 가르쳐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파키스탄을 이끌어 나갈 리더들을 양육한다는 소망이다.

파키스탄에 돌아간 직후부터 선한목자교회란 이름의 교회를 개척했는데, 현재 500∼600명의 성도들이 출석할 만큼 성장을 경험했다. 교회당을 지을 재정이 없어 현재는 1년 반 전에 구입한 건축부지에 대형 텐트를 치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비가 오면 예배드리기가 힘들고, 너무 덥거나 추울 때도 많습니다.”

기도 가운데 조지 선교사는 4개월 전부터 2층 규모의 교회당 건축을 시작했다. 전체 건축비용 6500만원 중 2000만원은 마련했지만, 나머지 재정은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감당할 계획이다.

건축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조지 선교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견고하다. 파키스탄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교회당 건축을 하나님께서 분명 기뻐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주실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한목자교회 시작을 함께 하신만큼 건축이 완전히 마칠 때까지도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 일에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합니다.”(010-2700-0794)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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