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째 신앙의 가정을 이어오고 있는 구세군음암교회의 정재봉 씨와 한동찬 씨 가정이 제10회 가정평화상을 수여받고 있다.
가정주간을 맞아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남기탁 목사, 이하 가정협회)가 장한어머니상과 가정평화상을 수여했다.
가정협회는 5월 1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가정주간 기념예배를 열었다. 이날 가정협회는 13년 전 중풍으로 쓰러진 90세 시어머니를 위해 헌신하며 신앙생활을 해 온 양재순 장로(선산중앙교회)에 장한어머니상을 수여했다.

또한 제10회 가정평화상은 5대째 신앙의 가정을 이어온 정재봉 씨와 한동찬 씨 부부(구세군음암교회)에게 돌아갔다.
이날 ‘믿음의 가정을 우선하라’(갈6:10)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남기탁 목사는 “가정이 신실하면 하나님이 그 가정을 통해 축복을 부어주신다”며 “무엇보다 믿음의 가정을 우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주간 기념예배에 이어 2부에는 백소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자녀를 행복하게, 부모를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새가정연구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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