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복협, 청년사역자 학교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청년사역자 훈련학교를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명동 청어람에서 진행한다. 영성, 예배, 문화, 소그룹, 양육, 선교 등 청년사역의 8가지 주제를 선정해서 진행하는 훈련학교는 교회 청년대학부 사역자 및 선교단체 간사를 대상으로 한다. 홍정길 목사를 비롯해 조종만 목사(SFC 훈련원장), 박정관 목사(다리를놓는사람들 대표), 김동호 목사 등 청년사역의 대표자들이 강의를 맡는다.

학복협은 이에 앞서 9월 27일에는 청년사역자 훈련학교 오픈세미나를 진행한다. ‘청년설교’를 주제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다.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와 김회권 목사(숭실대학교)가 각각 ‘청년문화와 청년설교’와 ‘청년사역자와 청년설교’에 대해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복협 홈페이지(www.kcen.or.kr)로 문의하면 된다. 02)838-9743.

 

유스비전 청소년 집회

유스비전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전국 무료순회 집회를 진행한다. 주강사는 유스비전 대표 장용성 목사이며, 올해 8월에 개최한 유스비전캠프에 참석한 교회와 미자립교회, 개척교회를 중심으로 선착순 사역신청을 받아 9월부터 진행하게 된다. 집회내용은 장용성 목사의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집회가 있으며 교회의 필요에 따라 유스비전 찬양팀을 초청하여 찬양집회도 겸할 수 있다. 장 목사는 “한국의 60% 이상이 개척 교회나 미자립 교회이다. 이런 교회들은 강사를 초청하여 집회를 하려고 해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할 수 없다”며 사역 의미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유스비전홈페이지(www.youthvision.co.kr)를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010-7388-6271.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