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언·두란노서원, 큐티 캠프·세미나 열어

주일 하루, 그것도 불과 한시간 동안의 교육으로 아이들의 영혼을 변화시키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기에 주일학교 전문가들은 ‘가정에서의 주중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가정 신앙교육의 대표적인 방법은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큐티’가 있다. 그러나 막상 부모가 자녀의 큐티를 지도하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포기해야할까?

다행히 어린이 사역 단체들이 방학기간을 맞아 큐티캠프를 연다. 이들의 도움을 받아 방학동안 말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자.

<어린이 매일성경>을 출판하는 성서유니온선교회는 8월 말까지 ‘어린이 여름 큐티캠프’를 진행한다. 부산지역은 8월 11일부터 2박 3일간 오마이랜드에서 65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전주와 광주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아펜젤러 기념관교회 곡성 심청문화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대전과 대구는 9일부터 2박 3일간 침례신학대학교와 영덕캠프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순천지역은 27일부터 이틀간 대대교회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서유니온선교회 홈페이지(www.su.or.kr)로 문의하면 된다. 02)2202-0091.

<예수님이 좋아요>를 발행하는 두란노서원은 8월 9일 두란노서원 1층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무료 큐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예수님이 좋아요> 정기구독자이며, 무료로 진행한다. 등록은 <예수님이 좋아요> 홈페이지(www.iyejo.com)에서 하면 된다. 02)207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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