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시대 설교기술
<현대인을 위한 성경적 설교>

<현대인을 위한 성경적 설교>에는 포스트모던 문화와 관련된 설교기술이란 부제가 달려있다. 저자는 포스트모던 시대 설교를 위해 복음과 불신자들을 올바로 연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메시지의 내용, 성품, 양심, 그리고 문화의 네 가지 요소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제안했다.
내용은 하나님이 성경 속에 세상에 대해 계시하신 사실들을 가리킨다. 인품은 설교자의 인격, 양심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청중의 양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는 청자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이점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트-에브리싱 세계를 향한 설교 준비하기’, ‘포스트-에브리싱 세계를 향한 성경적 모델 탐구하기’, ‘포스트-에브리싱 세계의 문화와 관계 맺기’ 등의 내용. 그는 포스트모던 시대 세계를 위한 성경적 설교 모델을 성경 안에서 찾고 오늘의 회중이 처한 문화적 현실 속으로 설교자가 관계를 맺는 문화적 연대성과 상황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저자 잭 에즈윈은 커버넌트신대원 설교학 교수로 목회학 박사과정 지도를 역임했다. <잭 에즈윈 저, 이승진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430쪽, 1만5000원>

섬김 신학 전망 등 9개 논문
<신학지남>

총신대에서 발행하는 계간 <신학지남> 여름 호가 나왔다. 권두언 <총신과 신앙고백과 WCC 대책>(김길성), <실천신학의 학문적 과제로서 섬김 신학의 의의와 전망>(정일웅), <설교에 있어서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의 활용>(김창훈>, <사도행전에 소개된 예루살렘 교회의 변화에 대한 소고>(박형대), <교회교육 솔루션의 기획>(안영혁) 등 9개의 논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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