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위주의 교육에 신음하는 청소년, 급속히 빠져나가는 교회 안 중고등부. 한국사회를 보나 한국교회를 보나 이 땅의 청소년은 설 곳이 없다. 무너져 가는 중고등부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의 거룩한 직무유기다. 청소년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양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천국의 인재이기도 하다.

<세계 청소년 부흥을 보고 한국 청소년 부흥을 꿈꾼다>

미국과 세계의 청소년 부흥운동과 사건을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 청소년 부흥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궁극적으로 청소년 부흥이 일어나야 청소년이 살뿐 아니라 교회까지 부흥할 수밖에 없음을 역설한다. <세계 청소년 부흥을…>에서는 청소년 부흥이 장년목회 부흥으로 연결된 예로 빌 하이벨스, 빌리 그래함, 이찬수 목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유럽의 첫 부흥운동도 16세 청소년 진젠도르프가 일으켰고, 웨슬리와 휫필드도 10대 때 헌신해 유럽교회를 살려냈다. 300만 명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도운도을 하고, 수만 명의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혼전순결운동을 위한 가두행진과 서약식을 한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정현/베다니)

<중고등부를 부흥시키는 7가지 혁명>

{중고등부를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방법이 아닌, 본질로 승부한다.} 이것은 저자가 14년 이상 한국과 미국 한인교회에서 다양한 사역을 경험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중고등부를 부흥시키는…>에서는 기름부음의 혁명, 복음의 혁명, 치유의 혁명, 영적자유의 혁명과 전쟁, 종말의 혁명, 비전(사명)의 혁명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14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는 것이다. 즉 이론이 아닌 현실과 대안을 담았다는 것이다. 또다른 특징은 한국의 90%를 차지하는 200명 이하의 교회들의 중고등부 본질적인 문제를 다뤘다. 이 책의 보너스. 특징은 청소년 설교로 고민하는 사역자들에게 청소년 설교의 노하우와 실제적인 설교전략을 케이스별로 보여준다. (박현신/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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