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외국인선교협의회가 3월 18일 부천다문화선교회를 설립하고 총재에 이남웅 목사(혜린교회·사진)를 선임했다. 부천다문화선교회는 향후 초교파적으로 부천지역 교회와 다문화 전문 사역자들이 연합해 세계선교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천외국인선교협의회는 2004년부터 이주노동자 전문사역자들이 속한 7개 공동체가 모여 협력사역을 해왔다. 그동안 각국 쉼터 사역, 각 기관별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 유학생, 탈북자 사역 등을 전개해왔다.
한편 공동대표는 손바울 목사, 이윤복 목사, 상임이사는 서기원 목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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