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회(김서택 목사)가 아무 연고없는 올해 총신대 신학대학원 수석졸업자의 해외 유학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 화제다.
대구동부교회는 총신신대원 졸업식을 앞두고, 수석합격자가 해외유학을 갈 경우 석사과정 2년간 학비와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겠다는 약정을 했다. 교회 교육위원회 장학부장 이강용 집사는 “인재 양성 차원에서 조건없이 후원하는 것이 교회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대구동부교회는 매년 1억여원의 장학금을 총신대 신대원과 지역 중고교 등에 보내고 있다. 노충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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