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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미래? 시니어에게 물어보라"5월 '2009 시니어 선교대회' 개최
평신도 사역자 비전 확산에 주력
   
 
  ▲ 대회장 김상복 목사를 비롯해 강승삼 이철 홍문수 목사(왼쪽부터)가 2009시니어선교대회를 설명하고 있다.  
 
{선교사 2만 명 시대를 맞이한 한국 교회. 그러나 향후 20~3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선교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선교방식이라면, 한국 교회의 선교는 지금보다 퇴보할 것}이라고 답한다. 전문가들은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파송할 수 있는 선교사가 급감할 것이며, 목회자 중심의 선교 방식이 한계에 봉착해 선교지가 지금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체계적이지 못한 선교 시스템은 향후 선교사를 훈련시키고 돌볼 능력을 상실할 것이란 분석도 덧붙인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선교단체들은 대안 가운데 하나로 시니어선교사, 곧 40~80대 평신도 선교사들이 한국 교회 선교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용웅 선교사(GP선교회 한국본부 대표)는 {한국 교회는 선교의 꿈을 간직한 많은 시니어 선교 자원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막연한 꿈만 가지고 있을 뿐 구체적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교회가 이들을 훈련시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니어선교한국(대표회장:김상복 목사)과 KWMA는 40~80대 평신도를 선교 사역자로 세우기 위해 오는 5월 3~5일까지 [시니어선교한국 2009대회](이하 2009시니어선교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9시니어선교대회는 [열방이 부른다 시니어들이여!]란 주제로 남서울교회(이철 목사) 신반포교회(홍문수 목사) 신반포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예상 참석자는 1500여 명으로, 60개 선교단체들이 이들을 맞이할 것이다.

대회장 김상복 목사는 {지난 1회 대회가 시니어선교를 알리는 일에 집중했다면, 이번 대회는 시니어선교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회 안에 시니어선교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시니어선교대회는 크게 시니어선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와 시니어선교사의 비전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박람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비지니스 선교 △국내 외국인 선교 △선교사 섬김과 지원 등 시니어들이 자신의 직업과 경험을 선교에 접목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박람회는 대회에 참석한 성도들과 선교단체들이 만나 구체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선교 사역을 문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시니어선교한국 이종훈 총무는 {선교박람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선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과 과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시니어선교대회 참가는 홈페이지(www.seniormission.or.kr)나 전화(070-7656-4080)로 4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 5000원(숙박 6만 5000원).

박민균 m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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