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수련회 어떤게 있나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 산하 광주전남SCE는 2009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겨울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주제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청년들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말씀집회, 경배와 찬양, 기도합주회, 특강 등의 영적인 행사와 함께 도전 헤븐벨을 울려라, 제이틴 페스티벌, 찬양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제이틴 페스티벌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5만원, 최우수상 15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하며 사도행전을 범위로 해서 열리는 도전 헤븐벨을 울려라에서는 골든벨을 울리는 사람에게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원베네딕트 선교사(유스미션 대표)와 임출호 목사(안산동산교회)가 주강사로 나서며 김성원(중흥교회) 박은식(서현교회) 곽성주(광주중앙교회) 목사와 서현기(숭일고 교장) 장로, 황도웅 교사(목포혜인여중) 등이 또 다른 은혜의 시간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PK, 크라이젠, 엘리웃 등 CCM 사역자들의 콘서트는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회비는 4만 7000원이며 80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062) 352-6083 (SCE 광주센터)

노회 자체에서 준비한 수련회도 주목을 끈다. 부산노회(노회장:박경진 목사) 학생지도부는 2009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겨울수련회를 열게 된다.

부전기도원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내 시대가 주의 손의 있나이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세계관을 바로 잡고,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철(창원남중 교목) 김영완(부산외대 교목) 윤성균(성지고 교목) 황인철(남부산교회) 박근필(동삼중앙교회) 목사와 변영인 동서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강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성과 이성교제, 뉴에이지, 자기관리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

또한 개그맨 정종철 집사가 신앙 간증을 통해 중국집 배달원에서 개그맨으로 명성을 얻기까지를 이야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에 대한 도전을 청소년들에게 던진다. CCM가수 소울트리의 특별 찬양시간도 있다.

회비는 4만원이며 미자립교회는 1인당 2만원에 신청할 수 있다. 400명 모집. (경남식 목사:011-9536-3467)
한편, 중앙SCE에서도 겨울수련회를 준비 중이다. 특별히 2009 겨울수련회는 각 노회 SCE 리더들을 초청해 리더십 컨퍼런스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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