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

일반상담학에서는 기독교적 상담의 유효성에 대해 논란이 있어왔다. 즉 종교적인 배경을 깔고 상담한다면 강박감을 주게 되고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황규명 교수(웨신대)는 “성경보다 더 위대한 위로자는 없다”는 그의 지론을 강조한다.
저자는 “성경적 상담학을 소개하여 인생의 복잡한 삶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로 뭉친 실타래를 푸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성경적 상담학을 공부하려는 연구자들에게는 성경적 상담의 기초적 지식을 제공해 도움을 받도록 했다.
성경적 상담의 개념, 성경적 상담의 역사적 배경, 성경적 상담의 기본원리, 피스메이커 사역의 원리, 성경적 자가상담과 영적 각성,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접근하기, 자료수집과 분석 등 상담을 통해 돕기 원하는 이들이 이용할 만한 필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바이블리더스, 318쪽)


〈2009 복음적인 예배와 설교를 위하여〉

이 책은 교회력에 따라 행해지는 주일 예배 설교와 예배가 축제같이 될 수 있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회력에 따라 1년 52주의 예배(절기 및 특별예배)를 위한 설교에 대한 복음적인 조명과 함께 복음적 예배를 드리기 위한 모든 재료가 자세하게 안내되고 있다. 예배의 부름기도, 필요한 성구, 참회에의 초대와 참회기도, 목회기도, 사람의 확인, 헌금 성구, 헌금기도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주일 본문의 맥을 이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드려질 수 있게 꾸며져 있다. (글로리아 간, 284쪽)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

백석대학교의 설립자 장종현 박사의 강연과 설교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서구교회가 신학자와 신학은 많으나 교회가 약해지는 현상을 보고 신학을 학문화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신학은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고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백석신학연구소, 271쪽)
노충헌 기자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