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둘러싼 기독교의 교리가 거의 조작됐다는 내용을 담은 SBS 4부작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이 교계 안팎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CTS기독교TV(사장:감경철)이 전면 대응에 나섰다. CTS는 SBS <신의 길, 인간의 길>과 거의 같은 시간대인 주일 오후 11시에 특집대담 <CTS 대기획, 한국 TV방송 이대로 좋은가>를 3부작으로 편성해 90분 동안 방송하고 있다.

7월 7일 방송된 1부 <기독교 폄훼하는 지상파 방송>에는 황상선 변호사, 할렐루야김상복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억주 교수, 대전신대 허호익 교수, 평택대 김관상 교수, 이장호 영화감독이 출연하여 방송의 그릇된 논리와 방송 행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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