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회자 후보생 612명 배출
이날 김용실 총회장은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졸업은 학문의 영역에서 실천 신학의 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배움을 계속하고, 배운 바를 확신을 가지고 실천하며, 하나님과 늘 동행하라}고 권면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금까지 졸업생 대표가 졸업장을 수여받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최초로 모든 졸업생들이 단상에 올라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일일이 받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신대원 2학년에 재학 중 교통사고로 소천한 허광만 전도사를 대신해 사모가 명예졸업장을 대신 받아 감동을 줬다.
총장 김인환 목사는 훈사에서 {오늘날 교회는 모든 권위와 가치의 평등화와 상대화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러한 도전에 타협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사회를 계도하고 변화시켜 나가라}고 강조했다. 또 총동창회가 졸업생에게, 졸업생이 학교에게,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각각 기념품을 증정하며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성적우수상
총회장상:박영모 박혜진
운영이사장상:홍석진 최종운
재단이사장상:오길환
총장상:최인정 박재은 이현권 안호준 전상출
총회신학원 원장상:홍예경 송명주
▲공로표창
총회장표창:이정민
원장 표창:이정민 송우재 남윤정 조형구 차귀도
총동창회장 표창:임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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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헌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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