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총신대 신임이사 한기승 목사에 대해 취임 승인 공문을 2월 4일 내렸다. 또 감사 후보로 추천한 정종국 장로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한기승 목사는 지난해 11월 23일 총신운영이사회에서 개방이사로 승인됐으나 재단이사회 차원에서 내부 논란이 있어 교육부 승인 절차가 지연돼 왔다. 한기승 목사는 2008년 2월 4일부터 2012년 2월 3일까지 임기 동안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한기승 목사의 이사 취임 승인으로 총신대재단이사회 15인 이사의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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