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회장 길자연 목사가 신년인사를 통해 "학교를 돕고 어려운 중에 공부하는 후배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길자연 목사)는 1월 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총신대학교가 보수신학의 요람으로서 더욱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도록 도울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하례회는 1부 예배와 2부 친교 및 식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회장 길자연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제가 여러 가지 직책을 맡고 있지만 동창회장 직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총회를 중심으로 총신을 돕는 일에 힘써 제반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사를 위해 참석한 총회장 김용실 목사도 {총신은 세계적 보수 교단인 우리 교단의 뿌리}라면서 {총신을 비롯, 보수 교단의 신학교육이나 평신도 교육 등의 보수적 색채가 더 짙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총신대학교 및 총회신학원의 발전] [교단 발전과 산하 교회의 부흥] [총동창회의 발전과 활성화] [장학기금 모금 및 결식금 모금]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