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월드비전 선교담당 스큐어나겔 부총재 내한
그는 이 통전적 선교의 모델로 예수님을 제시하면서 {그리스도는 가장 가난했던 지역, 세상에서 잊혀진 지역에 오셔서 직접 사람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강연회 이후 아프간 사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은 {한국인이 아니며, 따라서 한국과 한국 교회의 정서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면서도 {선교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첨예한 갈등을 벌이고 있는 세계의 정황에 대해서 이해해야 하며 고도의 선교 전략과 연합 전선으로 선교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디어 스튜어나겔 목사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월드비전 브라질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월드비전 인터내셔널 선교담당 부총재로서 통전적 선교의 개념을 월드비전의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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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혜 기자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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