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사역 대장정, 이렇게 준비합시다] ⑤ 함께 춤추는 공동체(전교인수련회)

전교인수련회를 치르기 어려운 경우 가족단위의 수련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것도 여름을 의미 있게 보내고, 더욱 건강한 가정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된다. 각 단체에서 준비하는 가족단위의 여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성경적교육실천운동본부(www.bell.or.kr)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논산 벨국제학교에서 19기 여름가족캠프를 연다. 기독교 세계관 강좌와 성경적 원리에 따른 학습법에 대한 교육, 가족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선착순 70가정. (042)526-7003.

▲크리스천라이프센터(www.christianlife.or.kr)는 목회자 가족을 위한 겨자씨 가정축제를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장소는 미정. 가족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공동체 훈련이 진행된다. 070-7019-3768.

▲태백 예수원(www.jabbey.org)에는 가족 단위(단 10세 이상만)의 2박 3일 방문이 가능하다. 하루 세 차례 노동과 예배로 시간을 보내게 되며, 핸드폰 사용이나 금식은 금물이다. 방학기간에는 최소 한 달 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033)552-0662.

▲두란노아버지학교(www.father.or.kr)는 8월 중순경 가족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부부별 개별프로그램과 전체 프로그램이 적절히 배분돼 진행된다. 아내와 자녀들로서는 아빠들의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02)2182-9100.

▲하이패밀리(www.hifamily.net)는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인 제46차 행복플러스 세미나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새골 사랑의집에서 연다. 부부의 하나 됨을 위해 대화, 갈등과 위기 극복, 치유와 변화의 기법을 소개한다. (02)205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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