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거룩한 인터넷 만들기 캠페인
음란 동영상, 게임중독, 자살 사이트 등 각종 유해 문화가 점령한 인터넷 공간을 말씀으로 정화하는 운동이 시작됐다. 총신대(총장:김인환)와 2C코리아 국민운동본부(본부장:최성규 목사)는 3월 2일 총신대 종합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거룩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협약식에서 김인환 총장은 “인간의 삶과 뗄 수 없는 인터넷이 신앙과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젊은이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총신대가 먼저 나섰다”고 말했다.
2C코리아 운동본부는 이날 총신대에 장학금 1000만원과 비클서비스 카드 4000장을 기증했다. 2C코리아는 비클서비스를 통해 유해 사이트 및 바이러스 차단과 함께 교회소식 설교 찬양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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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권 기자 hk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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