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김별배 목사)는 환경미화원 위로회를 지난해 12월 22일 신천지가든에서 가졌다. 동 연합회는 이날 53명의 환경미화원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방한복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순창지역 68개교회로 구성된 동연합회는 해마다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과 각 교회에서 희사한 성금으로 영세민과 장애인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동연합회 총무 문상화 목사는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움직임이 갈수록 뜸해지는 분위기에서 교회들이 더욱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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