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왕 프란시스 1세에게 드리는 헌사」와 함께 '기독교강요'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이 나오자 마마 그 논리정연함과 명확성에 많은 사람들이 경탄하고 있다. 깔뱅은 라틴어로 집필된 '기독교강요'를 프랑스어로도 출판하여, 더욱 많은 그리스도인이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혁운동이 진행되면서 재세례파같은 일부 개혁파들이 극단적 신학으로 치닫는 등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을 거론하며, 많은 프로테스탄트 인사들은 「스물 다섯의 젊은 법률가이자 신학자가 프로테스탄트 내부의 사분오열을 박고 프로테스탄트 교리의 기반을 닦는 엄청난 일을 했다」며 경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