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교단부흥발전기획단은 현재까지의 연구를 통하여 정책 지표를 교육·선교·봉사·연합의 21세기 정책 총회를 위하여로 설정(가안)하였다. 그 핵심 내용은 ⑴ 교육 중심, ⑵ 선교 중심, ⑶ 봉사 중심, ⑷ 연합 중심으로 최소한의 골격을 설정하였다.


목표로는 힘있는 정책집행 기구로서의 총회를 목표로 ① 총회의 정책적 명분에 따른 중앙집중화(교육, 선교, 봉사, 연합) ② 총회의 정책아래 노회 중심의 효율적인 지역선교구조의 개발(노회 구조조정) ③ 교회의 부흥(교육, 선교, 봉사)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체계 마련 ④ 개신교 연합을 위한 기초 전략 검토로 설정하였다.


정책제안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분과는 ⑴ 교회교육의 전문(교회교육사, 상담사, 사회복지사)과정을 신설 ⑵ 교육국의 행정 기구를 교회 교육원으로 확대(재정, 인력보강) ⑶ 목회자 수급계획 위원회를 구성하고 목회자 수급실태를 조사하여 신학교육을 실시 ⑷ 총신 신학대학원 입학생 선발권에 대한 교수회의 자율권 보장하여 신학대학원 학생들의 질적인 수준의 저하를 막는다.(지방신학교 학생 무조건 입학제도 폐지) ⑸ 총신대학과 총신신학대학원을 독립학원으로 분리운영(총신대는 종합대학으로, 총신 대학원은 단설 대학원으로) ⑹ 총신의 운영이사회 제도를 폐지하고 신학대학원 지원을 중심으로 체제를 개편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재단 이사 임기제를 실시하여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총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농어촌 분과는 ⑴ 『총회 농어촌국』설립을 통하여 농어촌 목회자 전문훈련원 운영, 농어촌후원 창구 일원화(총회 선교국 모델 도입), 도시 - 농어촌 교회 자매결연 사업실시, 농촌 목회자 자녀교육을 위한 학사 건립 및 장학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⑵ 총신 신학대학원 내에 『농어촌 학과』신설하여 전문적인 목회자를 양성한다.


셋째, 선교분과는 ⑴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세계 선교 이사회를 조직하여 현재의 다양한 선교 기관을 통폐합하여 구조를 조정하고, ⑵ 노회 단위(지역 단위) 세계 선교회를 조직하여 누수현상을 빚고 있는 교단 선교 자원을 결집.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가능한 방안을 선택한다. ⑶ 총신 신학대학원 선교학과의 커리큘럼을 선교사 양성 과정으로 재편성한다. 현재의 커리큘럼은 목회과정과 동일한데, 신대원 선교학과 출신은 MTI 기본 과정만으로 선교사 파송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이 재편성 되어야한다.


넷째, 복지분과는 ⑴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① 교단 산하의 사회봉사시설을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고, ② 교단 차원에서 복지시설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③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은 사회복지 시설을 교단 소속의 교회들이 위탁받아 운영하도록 지원(국가의 자원으로 복지시설 운영하며 전도활동)하며, ④ 교회 건축시 사회복지 시설을 지어서 강당을 교회로 활용(그린벨트 활용)하게 하며, ⑤ 기존의 사회봉사 시설을 총회법인 시설로 결합하여 대 사회적인 홍보를 한다. ⑵ 사회부 사회봉사 지침서를 작성하여 개 교회의 사회봉사를 활성화하여 교인들의 사회봉사에 대한 훈련을 총회 정책차원에서 시행한다. ⑶ 사회부를 독립시키고 전문가를 채용하여 사회봉사를 활성화한다. ⑷ 교단산하 신학대학교에 사회복지학과 신설하여 목회자 후보생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교회 사역을 함에 있어서 지역사회봉사의 개념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게 훈련하고, 평신도 사회복지사를 양성하여 성도들의 사회봉사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⑸ 신학대학원 교회사역 전문인 양성과정(교육사, 상담사)에 기독교 사회복지사 양성을 포함하여 특수 사역을 준비하는 목회자를 훈련하고, 기독교적인 사회사업가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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