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중심으로 충청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경숙 프르미에르 발레단이 '97상반기 공연을 5월19일부터 시작한다.
'하사딤 선교발레단' 후원모금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충청도 지역에서 자주 공연되지 못한 정통 클래식 발레 '지젤'을 비롯 선교발레 '나의 영혼을', '서로 사랑하라', '할렐루야' 등이 선 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경숙 발레단은 1985년 창단되어 발레 그랜드 페스티발, 무용 한국사 초청공연, 선교무용 10인전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레이몬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 발레는 군무나 안무가 매우 숙련되고 안정되어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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