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해져가는 세상,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이런 세대에 참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제 송'이라는 타이틀로 옴니버스 앨범이 출시되어 화제다.
국내 주요 CCM 그룹 및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만든 이 앨범은 특정 소절마다 앨범 참여 모든 팀들이 각각의 보컬로 노래해 색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음악적으로 음색이 같거나 이상적이라고 판단되는 가수들끼리 서로 다른 팀이라 하더라도 커플을 이뤄 참여한 점도 기존의 틀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라는 평가다.
이 앨범에는 '프렌드', '사랑하는 우리', '우리가 사는 것은', '주 안에서 이별할 때', '하루가 가기 전에'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최인혁, 이호찬, 송정화, 마르지 않는 샘. 에이멘, 발자욱, 아침, 선한이웃 등의 가수가 참여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