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색 2
젊은 찬양 사역자의 모임인 '바탕색'이 두번째 앨범 '우린 서로 달라도'를
내놓았다. 94년 '모두 주님의 것'이 실험성이 강한 앨범인 반면 이번 앨범
은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음악적 성숙이 한결 돋보인다는 평이다. 송상경,
여상원, 하양희, 박명선 등 복음성가계에서 나름대로 자기 영역을 구축해가
고 있는 젊은 가수의 정성이 담긴 수준작이 담겨있다.
하덕규 15주년 컬렉션
'가시나무' '사랑일기' '한계령' '자유' 등 그룹 시인과 촌장으로 잘 알려
진 하덕규의 음악생활 15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 앨범이 출시됐다. 김민기
조동진 양희은 정태춘으로 이어지는 통키타 계보의 마지막 주자라고 불리는
그의 작품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마르지 않는 샘
95년 제6회 CBS 창작복음성가대회에서 '날개를 달고'로 금상을 수상한
'마르지 않는 샘'이 같은 이름 '마르지 않는 샘'의 타이틀로 낸 첫 음반.
사랑, 기쁨, 평안이 필요한 이 시대를 향해 마르지 않는 예수의 사랑을 노래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은 조성재 박애란 방혜령 김종섭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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