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신앙수련회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완주군 동상면 가나안공동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BYC 등에서 근무하는 중국인근로자들과 서울 중국인사랑의교회 교인들,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팔복교회 동부교회 안디옥교회 등이 협력한 이번 수련회는 이응윤 선교사(싱가폴)를 강사로 주제강의, 간증, 캠프파이어,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로 이번 집회에 참석한 진서금 집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중국인 근로자들이 믿음을 키우고, 한국인들과 트인 마음으로 교제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