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울산교회(이광희 목사)는 6월 21일 지역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9부로 나눠 전도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주일예배에 참석한 불신자는 연인원 1만여명.


개교회 전도집회임에도 불구, 이같은 많은 수의 불신자들이 이날 전도주일예배에 참여한데는 전도집회를 앞두고 전교인 40일 새벽기도회, 40일 조별금식기도회와 매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점심제공, 치과 내과 외과 피부과 등 무료진료 및 상담,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한 「이웃사랑」이 크게 작용했다.


이날 전도주일예배에서 400여명의 결신자를 얻은 동 교회는 참석한 1만명 불신자들을 관심자 조금관심자 미관심자 등으로 분류, 심방 전도편지 성경반 모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접촉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광희 목사는 『이날 참석한 불신자들이 교회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교회안에 들어와 예수님을 소개받고 갔다는데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불신자들을 양육하며 성도들이 말씀 가운데 교제하며 예배가 회복되는 사도행전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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