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총회 임원실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임원회에서는 선거법과 관련해 교육국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답변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 선관위의 의도는 짤막한 답변속에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돼 있다는것. 선관위는 일일이 답변해 스스로의 함정에 빠지기 보다는 규정에 근거해 원론적인 답변만 함으로서 뒤에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해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다며 스스로의 노련미를 과시.


교육국은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교역자수양회에 관계인사들을 넣느냐 빼느냐로 고심하다 차라리 선관위의 답변을 듣고 뒤탈이 없게하는게 좋겠다는 의도에서 질문서를 내게됐는데 답변이 포괄적이라며 어느선까지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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