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입후보자 등록 공고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준규 목사)는 6월 17일 총회 임원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83회 총회 임원입후보자 공고를 7월 1일자 기독신문에 내기로 하는 한편 6월 29일부터 열리는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에 감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7월 31일 예정으로 선거관리위원들과 임원후보자들이 만나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모임을 갖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교육국에서 요청한 총회 임원후보자의 집회참석 범위와 강사범위, 그리고 다른집회에서 강사 외 다른순서는 맡아도 되는지의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선관위는 △집회는 본인교회 예배를 제외한 모든 집회에 해당하며 △목사부총회장의 경우 직무상 관계된 집회에 대해 7월 1일 이전까지만 가능하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선관위는 또 총회 임원 입후보자로 추대받은 자들은 주최측의 요구로 후원금을 내고 순서를 맡는 행위가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해석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