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불법체류 또는 산업연수를 목적으로 입국해 있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가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선교활동을 전개
할 총회 차원의 협의체가 구성된다.
총회(총회장:김준규목사) 산하 13개 관련 교회와 2개 선교단체는 3월24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총회외국인근로자선교사역자 간담회를 갖고 (가칭)총
회외국인근로자선교협의회를 구성, 연합과 협력 사역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
했다. 간담회에서는 선교협의회 구성과 관련 강승삼목사(총회선교국장) 김교
철목사(인천부개동교회) 등 7인의 준비위원을 선임하는 한편, 총회에 전임간
사 1인을 두어 업무를 협조받기로 하고 창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 조만간
총회에 보고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총회산하 교회와 기관은 다음과 같다. △인천부개동
교회(최웅진목사) 부평동부교회(김용택목사) 공촌교회(최고수목사) 신평로교
회(이규왕목사) 수영로교회(정필도목사) 천산중앙교회(조원형목사) 성생교회
(김영재목사) 천안장로교회(이정호목사) 사랑의교회(옥한흠목사) 이리중앙교
회(오주환목사) 대구서문교회(이상민목사) 광주동명교회(최기채목사) 안양서
교회(최영도목사) 암미선교회(송영만목사) 중국어문선교회(박성주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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