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김충수 목사)는 6월15일부터 18일까지 여주중앙감리교회(배정길 목사)에서 제9회 여주군복음화대성회를 개최, IMF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국가와 많은 실직자들의 재기를 위해 합심기도했다.


하루 세차례씩 4일동안 매회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성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IMF 사태를 맞게된 일차적 책임에 대해 물량주의와 안일에 빠져 예언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크고 작은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그 중심에는 기독인이 있었음을 자복하면서 교회와 성도 모두가 이번 성회를 통해 새로워지는 역사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한편 윤현석 목사(소망감리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지재형 목사의 기도, 성회 주강사 이중표 목사(한신교회)의 「은혜를 받자」라는 제목의 설교, 배정길 목사(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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