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복협 '부흥과 통일시대 여는 복음적 상상력' 포함
개인회심 · 교회 성장 뛰어넘는 미래지향적 '통전적 부흥' 비전 강조 부흥과 통일을 꿈꾸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복음주의권 청년대학생단체인 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홍정길 목사)는 5월 4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부흥과 통일 시대를 여는 복음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2006학원복음화포럼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개인의 변화를 넘어선 사회변혁을 추구하는 부흥과 하나님 중심의 통일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두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부흥과 통일에 대한 화두를 복음주의 청년대학생 시각으로 접근한 자리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그동안 진보주의권의 전유물로만 인식되어오던 통일운동에 대해 복음주의 진영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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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권 기자 hk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