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소섭 목사(군산성도교회)가 내놓은 「21세기 복음성가집」 편집을 위한 시안에 따르면 복음성가집 편집을 위해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진 복음성가를 우선 수집하여 이 가운데 『애창되어지고 은혜로운 곡』을 선곡, 편집하고, 가사는 가능하면 그대로 두되 성경과 신학적으로 합당하고 한글 맞춤법에 맞도록 일부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복음성가집에 수록될 곡은 제한을 두지 않되 국내에서 만들어진 곡들을 많이 수록하고, 내용에 따라 시편을 주제로 한 곡을 30%, 신앙생활을 위한 곡 50%, 젊은이를 위한 곡 20% 비율로 실을 예정이다.
복음성가집은 오는 5월말까지 복음성가집을 수집해 수록될 곡들을 선정하고 가사전문위원회와 편집위원회의 작업을 거쳐 최종 복음성가집을 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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