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웃사랑회 그림편지 보내기 프로그램 개발

올 여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림편지 한 통 뛰워본다?


한국인웃사랑회(회장:이일하 목사)가 올 여름 주일학교의 각종행사에 내놓기 위해 개발한 선교프로그램 「사랑의 그림편지 보내기」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의미 있는 시간을 꾸밀 수 있어 좋다.


이 프로그램은 우선 비디오 시청으로 시작된다. 국내의 시설아동과 학대 받는 아동 및 해외선교사업장, 그리고 최근 북한에서 직접 촬영한 기아의 현장을 시청한 뒤 그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을 그림으로 그려 보내게 된다. 행사에 필요한 그림편지지는 이웃사랑회가 제공하며 완성된 편지도 한데 모아서 해외 사업장으로 전달한다. 물론 답장도 받을 수 있다.


편지보내기와 함께 이웃사랑저금통이 지급되어 한달간 동전모으기 캠페인도 병행하게 된다. 이렇게 모은 헌금은 국내의 사회복지시설 아동양육과 결식아동급식, 재가 장애인 지원, 학대 받는 아동들의 상담 및 치료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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